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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민들레, 전통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
  2017-10-13 17:14:00 입력

(주)극단 민들레(대표 송인현)가 2017 경기북부 전통문화 자원 관광상품화 사업으로 선보이는 전통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를 11월5일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일요일 오후 3시에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한다. 단, 10월14일 토요일은 왕실축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이뤄지는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과의 두 번째 협업이다.

<임꺽정은 살어있다!>는 경기북부의 의적 임꺽정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이 지역의 대표적 전통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접목해 연출한 전통연희극이다.

전통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는 임꺽정이 죽고 난 10년 뒤, 그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 ‘서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난희’와의 사랑 이야기, 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 등을 보여줌으로써 분단국가의 상징성을 지닌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담아 관객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한다.

전통연희를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되지만 단순한 놀이가 아닌 극적 구성을 이루며 하나의 줄거리로 완성한다. 마당극형식을 따르고 있는 이번 공연은 관객의 참여로 이뤄져 남녀노소는 물론 다양한 세대의 관객층이 함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1996년 창단해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을 공연하고 있는 (주)극단 민들레의 대표공연으로는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전통연희극 <똥벼락>, 베이비드라마 <꽃사랑>, 가야금이 들려주는 어린이극 <새> 등이 있다.

전통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주)극단 민들레 공식 홈페이지(www.md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주)극단 민들레 02-3663-6652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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