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산 확보 청신호, 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현안사업 해결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 다할 것!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이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8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원회(이하 : 예산안 조정 소위) 위원으로 선임돼 지역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 조정 소위는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자유한국당은 김성원 의원을 포함한 6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과거 ‘계수조정소위’라고도 불렸던 예산안 조정 소위는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친 예산안에 대해 최종적인 증액?감액 권한을 갖고 있다. 때문에 국회 예결위가 ‘상임위 중의 꽃’이라면 예산소위는 ‘꽃 중의 꽃’이라고 부를 만큼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한 영향력이 막대해 예결위원들간 경쟁이 치열하다.

김 의원이 평소 지역민심을 바탕으로 자유한국당 대변인, 청년소통특별위원장, 통일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당내에서 능력 있고 성실한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추경소위와 결산소위에서 예?결산 전문가로서의 모습을 각인시키며 이번 예산안 조정 소위 위원으로까지 보임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지난 추경소위와 결산소위에 이어 예산소위까지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1야당으로서 국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필요한 예산은 반드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각종 중첩규제로 소외되어온 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