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7년 시선을 멈추게 하는 한 컷’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사진공모전에서 박성민 씨의 '의정부 아침을 담다'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23명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 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40만원, 장려상은 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입선은 상품권 5만원을 수여한다.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의정부시 자연경관, 도시경관, 주요행사, 시민활동 모습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196점이 접수돼 11월 15일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는 주제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활용가치를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시상은 12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수상작품 전시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7일간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의정부시 사진공모전 결과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박성민(의정부의 아침을 담다)
(우수상) ▲전호문(호암의 아침) ▲조한규(부용천의 향기)
(장려상)▲김동민(공원의 밤)▲박주현(밤의 오벨리스크) ▲김진기(부용천에 뜬구름)
(입선) ▲이정호(중앙시장의 오후) ▲채은희(부용천을 가꾸는 사람들) ▲정희종(새로운 도약) ▲이창규(안전한 동행) ▲전영구(오리가족 소풍 가는 길) ▲김동연(물그림자) ▲김신승(경전철과 씨름하다) ▲김진희(나도 모델) ▲이명화(요란한 목욕) ▲오진철(나는 모습 부용천 전경) ▲김민우(오후의 부용천) ▲김옥현(호암사와 단풍) ▲권덕삼(수세미 터널) ▲신재찬(평화로움) ▲최범석(희망) ▲김영삼(같을 빛을 향해) ▲장이슬(백발 휘날리며 일동 차렷) ▲유승훈(부용천의 옹녀) ▲김륜비(꽃놀이) ▲이혜선(의정부의 새벽빛) ▲신청자(회룡제) ▲김흥수(행운) ▲송석임(무대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