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주민센터(동장 전희길)는 11월29일 의정부시 준법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자금동 노래교실 1, 2반 수강생 130여명과 함께 '제2회 나도 슈퍼스타' 노래 발표회를 했다.

이날 노래 발표회는 노래교실 수강생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노래 실력 향상을 위하여 기획된 행사로 지난 2017년 12월 21일 개최되고 이번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노래발표회에 하는 수강생 21명 외에도 반별 장기자랑과 색소폰, 장구 연주, 보컬트레이너 찬조 출연 등의 볼거리를 구성하여 3시간여의 긴 진행 시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수강생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였다.

전희길 자금동장은 “작년에 이어 2회를 맞는 행사를 개최하다 보니 수강생 여러분의 노래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낀다. 동주민센터와 준법지원센터로 이분화되어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의 실력을 높여가고 모두 함께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금동 노래교실은 2016년 7월 처음 준법지원센터에서 개설된 이래 수강생이 점점 늘어 2017년 1월부터 동주민센터에 추가 개설하여 현재 1, 2반을 합하여 120명이 넘는 인기 강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