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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회정역·산북역·봉양역 유치계획은 뭔가?”
“로컬푸드 활성화 대책은?…회천4동 기반시설 조성계획은?”
  2018-01-09 11:34:18 입력

“10여년 간 추진한 대표축제 육성계획 성과는?”
“덕정초·중교 이전 계획 있나?…감동365운동 실효성 궁금”


양주시의회 시정질문②

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월17~18일 이성호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의원별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다.

◆황영희 의원

“덕계저수지 일원 둘레길”

황영희 의원: 덕계저수지 일원은 청소년수련원 구간까지 산책 및 등산 이용객들이 많습니다. 산 속 맑은 경치와 걷기 좋은 환경 덕에 주민들의 좋은 산책로가 되고 있으며 덕계천 생태천 복원사업이 완료된 시점에서 연계성 또한 좋습니다. 덕계저수지 일원 둘레길 조성 등 추진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시장: 덕계저수지 등산로는 까치봉 및 도락산 정상 노선과 제3구간 김삿갓 풍류길로 조성되어 있으며, 금년 1차 정비사업을 통해 목계단 설치 3개소, 이정표 방향 설치 및 교체 10개소, 안내판 내용 교체 1개소, 간이 목교 2개소를 설치했습니다. 2차 사업으로는 집중호우 시 훼손된 구간의 숲길 및 간이 목교 등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보수·정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은남산업단지 추진”

황영희: 은남산업단지 조성이 구역계 등 실시계획 변경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진행경과와 실제적인 보상 및 사업진행이 언제쯤 이루어질 수 있는지, 또한 기업유치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은남산업단지는 당초 68만7,200㎡(약 20만평)에서 116만6,000㎡(35만평)로 구역계를 확장 조정 중이며, 구역계 확장 조정 사유는 기존 취락(주택, 축사 등)의 생활환경을 고려함은 물론 산단 조성과정에서 그리고 조성 이후에도 민원(악취, 소음, 분진 등)이 예상됨에 따른 것입니다.

계획 중인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는 64만1,000㎡(약 19만평)로 현재까지 파악된 입주 수요는 41만2,000㎡(약 12만4천평)이며, 건설과정까지 100% 분양은 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년말까지 경기도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여 2018년 상반기 중 산업단지 고시, 2018년 토지 보상 및 2019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사업”

황영희: 옥정지구의 경우 유명브랜드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상가 입주 등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옥정지구 추진사항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천지구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덕계역 주변 기반조성공사가 시작되었으나 휀스 및 부지 방치 등으로 인하여 우범화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LH의 입장 등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옥정지구는 2014년 12월 1단계 대지조성공사 준공을 시작으로 2016년 3단계 구간까지 준공되었고 2018년 12월 4단계 구간이 준공되면 대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조성된 공동주택 부지는 총 39개 블록으로 총 25개 블록이 분양되었으며 그 중 6개 블록은 입주 완료, 8개 블록은 시행 중, 11개 블록은 용지 매각되었습니다.

회천지구는 현재 덕계역 주변 951,000㎡의 1단계 구간을 추진 중으로 41%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9년 5월 완료가 목표입니다. LH에서는 2단계 2023년, 3단계 2025년까지 개발할 계획입니다.

“회천2동 다목적 체육시설”

황영희: 은현에코스포츠센터, 양주국민체육센터, 양주복합체육센터, 서부권스포츠센터 등 권역별 종합체육센터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회천2동은 인구 3만명에 의정부와 동두천을 잇는 중심지역으로, 주민들 역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향후 회천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등을 예상해 보았을 때 체육센터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회천2동 체육센터 설치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이성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회천2동 내 다목적 체육시설은 필요하며, 부지매입 등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되는 중장기적 검토 사항입니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개발과 연계하여 체육시설 활용 등 시민들의 생활체육 편의제공, 기반시설 확보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홍성표 의원

“양주시 전철역 유치현황”

홍성표 의원: 양주시는 국지도 39호선, 구리~양주~포천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철 7호선 유치 및 1호선 증차 등으로 생활권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회정역 신설 사업은 정체되어 있습니다.

회정역은 2007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회천지구 기반시설 협약 체결에 반영되었으나 10년이 지난 지금도 확실한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회정역은 지리적 입지와 향후 발전 규모를 고려했을 때 반드시 필요하며 덕정지구, 고읍지구, 삼숭지구 발전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회정역 신설을 포함한 전철역 추진현황 및 계획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시장: 회정역은 회천신도시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입니다. 역사 신설은 회천지구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상 3단계에 포함되어 있고, 준공 목표는 2025년까지이며, 앞으로 LH와 지속적인 협의로 빠른 시일 내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설 예정역은 산북역과 봉양역으로 회천지구와 봉양지구 개발수요 등을 감안하여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 운영 농산물 가공공장”

홍성표: 우리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보다 가깝게 연결해주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나 농민들은 판매방법과 운영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지 않습니다.

우리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산물 판로 개척, 계획적인 농산물 생산량 및 종류 조절, 가공시설 설치 등을 통해 농민들이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역할은 양주시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양주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식용곤충 가공공장을 개장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농가소득 창출 및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양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북 완주군, 세종시 등에서 농산물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을 통해 농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에게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농민뿐 아니라 시민 전체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로컬푸드와 연계한 농산물 가공공장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신선 농산물 생산, 유통에서 한 단계 나아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산물 가공공장은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주시는 장흥면 삼상리에 사설 가공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타 시·군의 운영실태를 파악하여 농업법인 설립 또는 시 직영 운영이 타당한지 여부는 별도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천4동 기반시설 조성계획”

홍성표: 옥정지구 계획인구는 약 10만명이며 2018년까지 약 4만명 이상이 입주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구 10만명 이상이면 엄청난 도시입니다. 옥정신도시와 같이 점차 커지는 도시가 더 탄력을 받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여러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지만 시민회관, 체육시설, 주차시설 등 시민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천4동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계획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성호: 회천4동 옥정지구 기반시설(도로, 공원, 녹지 등)은 대부분 완료했습니다. 체육시설은 축구장 1개소, 농구장 6개소, 배드민턴장 9개소, 게이트볼장 1개소 등을 조성했으며, 문화시설인 U-City 복합센터 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도서관 및 통합관제센터는 2018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공공시설은 소방서 1개소, 지구대 1개소, 보건소 1개소, 주민센터 2개소, 주차장 26개소 등이 계획되었으며, 우선적으로 회천4동 행복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주차장 부지 3,804㎡를 매입하여 기반시설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인구 유입시기에 따라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소통 강화 방안”

홍성표: 양주시 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아는 것이 시민들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종 도로공사 및 행사 등 사업추진 시 시민은 물론 각 지역 이·통장, 읍·면·동장도 그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각종 사업 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신뢰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는 것이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각종 사업 시행 시 입안부터 이·통장 회의, 사업설명회, 현수막, 표지판 설치 등으로 사업 내용을 알리도록 하겠으며, 명예감독관 제도를 활용하여 시민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에 대한 소통 방안을 해당 지역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덕정초·중 이전 계획” 

홍성표: 덕정중학교와 초등학교는 각각 1954년과 2005년에 개교, 중학교의 경우 60년이 넘어 노후됐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덕정초등학교와 중학교 이전을 위한 학부모와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학교들은 지역의 미래 양성을 책임져온 전통의 명문학교이지만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이라는 양면의 칼을 갖고 있어 지역상권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덕정시가지는 과거 덕정역과 회천농협, 회천파출소 등이 소재한 명실상부한 양주의 중심도시였지만 미집행 도시계획과 각종 제약에 발목이 잡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양주시로부터 소외받고 있다는 주민들의 피해의식을 일소하고 덕정시가지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덕정초등학교와 중학교 이전은 시급한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학교 이전은 졸업생 및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야 하고, 사업은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협의가 쉽지 않겠지만, 2010년경부터 지속적으로 건의되어온 덕정초등학교와 중학교 이전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덕정초·중학교 사이는 상업지역이지만 학교정화구역으로 용도지역의 발전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2016년 3월 경기도에 덕정초·중학교 이전 계획이 포함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결정을 신청했으나, 11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교육청 협의 결과 학교 이전 계획이 없어 현재 상태로 존치되어 있습니다.

학교 이전은 동문회, 지역발전협의회, 지역 주민 등의 합의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합의가 된다면 교육청 등과 협의를 통해 학교 이전 절차를 이행하고 덕정 구도심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은현면 IC 개설”

홍성표: 양주 동서를 연결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회천신도시 및 광석택지개발 활성화를 위해 양주~파주 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건설 중입니다. 하지만 양주시 구간에 있는 인터체인지는 덕정IC와 광적IC 2개소로, 은현면을 관통하면서도 은현 주민들은 우회해야 하기 때문에 민원이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체인지 추가 설치계획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나들목은 광적IC, 덕정IC, 양주IC, 옥정IC 총 4개소가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국지도 56호선 나들목에 대해서는 지난 9월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에 설치를 건의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겠습니다.
 
“관내 도시가스 보급”

홍성표: 현재 우리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79.2%로 2013년 68.5%, 2015년 70.8%에 비해 전국 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성과가 있었으나 86% 이상인 경기도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양주시는 도시가스가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공동주택 등 주택 밀집지역과 그렇지 않은 비도시화 지역의 에너지 격차 해소에도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경제성의 이유로 사업자인 대륜E&S에서 공급을 꺼리는 비도시화 지역에는 대체사업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관련 기관과의 협의로 양주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양질의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바라며, 도시가스 보급사업 대책을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현재 우리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79.2%로, 올해는 유양1통 및 신산5리에 공급했고, 2018년에는 봉양1통 등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주택이 밀집되어 있지 않은 비도시화 지역의 경우 가구수와 가스 사용량 등 기본 수요를 감안한 투자비용과 적정한 수익창출 등 경제성 미흡으로 ㈜대륜E&S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대체사업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금년에는 본예산 9억원 외 추가경정예산 15억원을 확보하여 총 24억원으로 홍죽3리를 비롯한 5개 마을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3개 마을을 심의·선정하여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   

홍성표: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를 연결하는 3.7㎞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은현면사무소와 봉암교를 잇는 도비 포함 총 공사비 약 300억원의 사업으로 주민들은 은현면의 도로망 확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 사업의 최초 설계도면상 일부 구간에 인도가 미설치되는 등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추진계획상 내년 3월 착공 예정인데, 문제점에 대해 어떠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지방도 375호선인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연장 3.7㎞, 총 사업비 299억원으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위험도로 개선사업입니다. 우리시는 금년 8월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보상을 진행 중이며, 총 보상액 130억원 중 2017년 예산 62억원을 확보, 60억원을 집행하여 현재 보상율은 46%입니다. 당초 인도 없는 설계로 시민 불편이 예상돼 경기도와 협의한 결과 편측 인도 설치는 물론 봉암교 재가설까지 반영했습니다.

◆김종길 의원

“양주시 대표축제 추진”

김종길 의원: 양주시는 10여년 간 대표축제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7억원까지 예산을 투입하여 축제를 개최하여 왔으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대표축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취소한 사례도 두 차례나 있었으며 대부분의 축제가 단년행사로 그치거나 3회를 넘기지 못하고 있어 양주시의 축제정책이 지속성 없이 너무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금년 천일홍 축제는 내용적인 면에서 볼거리 등은 다양화되었지만, 기존 축제와 성격이 대동소이하여 이번에도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민들의 우려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축제는 그 주제와 내용도 중요하지만 축제의 역사도 중요한 요건입니다. 만약 10여년 전부터 철저한 계획으로 꾸준함을 가지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부각시켜 발전시켜 왔다면 양주시는 이미 대표축제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축제 육성계획과 방안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시장: 양주시 대표축제 선정은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2017년 2년 동안 천일홍 축제를 했지만 아직까지 대표축제는 아닙니다. 다만, 2017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9월16일부터 9월24일까지 양주체험농원에서 야경연출 및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1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양주시 대표명소로 자리잡았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공중파 방송과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양주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축제를 운영하면서 생긴 주차문제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은 보완하겠습니다. 2018년에는 천일홍 축제를 포함한 우리시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인물, 산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시브랜드로 승화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대표축제를 발굴·육성할 계획입니다.

“감동365운동 추진방향”

김종길: 시장은 취임 이후 범시민 의식실천운동인 감동365를 통해 감동행정을 펼쳐 인구 3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품격 있는 시민들이 모여 사는 감동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감동365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많은 홍보와 함께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5개 분야별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감동365 위원은 이·통장, 새마을, 바르게살기, 노인회 등 기존 단체 회원들이 중복되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100여 가지 감동365 실천과제를 보더라도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사업 앞에 감동이라는 이름만 붙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로변이나 각종 사인물, 행사명, 건물 앞에는 항상 ‘감동’이라는 수식어가 들어갑니다.

과연 기존의 틀에 감동을 붙인다고 시민에게 감동으로 다가올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감동365운동으로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감동365운동의 실효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감동행정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감동365운동은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추진하고, 시민은 감동행정에 참여하여 365일 연중 감동양주를 실현하자는 범시민 의식실천운동입니다. 감동양주와 연계된 감동365운동은 당연히 리·통장, 새마을, 바르게살기협의회, 노인회 등 사회단체가 기반이 되는 운동입니다.

추진성과로는 시민 모두의 생각과 가치를 전환하는 운동입니다. 시민의 감동365 운동에 대한 가치는 확산되었다고 확신하며, 특히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은 최대한 빨리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해야 될 사업은 사유와 시기 등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감동365운동은 모든 시민이 신뢰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정부의 열린 혁신과제와 병행 추진하겠습니다.

2018-01-09 12:03:21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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