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8.05.25 (금)
 
Home > 정치/행정 > 정치24
 
문희상 국회의장 도전, 처남이 발목?
“매형이 대한항공 취업청탁”…15일엔 홍문종, 16일엔 문희상 ‘시끌’
  2018-01-16 11:13:51 입력

오는 5월 제20대 국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과 이해찬 국회의원(세종)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문희상 의원 처남이 불쑥 끼어들었다.
 
문 의원 처남 김모씨는 1월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에 대한 문 의원의 대한항공 취업청탁 의혹이 사실이라며 3년 전 사건을 재론했다.

김씨는 “이런 분이 국회의장이 되면 안된다”며 “3년 전 일이지만 이제라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고 했다.

대한항공 취업청탁 의혹 사건은 2014년 문 의원 부인과 동생 김씨가 건물 담보대출을 둘러싸고 민사소송을 벌이면서 불거졌다.

이어 2015년 6월22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환)가 한진해운, ㈜한진, 대한항공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였으나 혐의를 찾지 못했다.

김씨는 미국의 한진해운 터미널 거래사인 브리지웨어하우스 컨설턴트로 취업했으나 근무는 하지 않으면서 2004~2012년 사이 74만7천달러(약 8억원)를 급여로 받았다.

이와 관련 문 의원은 “결단코 대한항공에 처남 취업을 청탁한 사실이 없고, 대한항공으로부터 어떠한 부탁이나 청탁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김승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문

김승수씨가 발표한 기자회견의 내용은 지난 2016년 7월 검찰에 의해 모든 진술이 사실이 아니라고 무혐의 처분된 사건입니다.

당시 문희상 의원은 김승수씨와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대법원 확정 판결로 전부 승소하였고 1년 반에 걸친 검찰 수사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승수씨가 제시한 모든 증거들은 법원과 검찰에 기제출된 것으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며, 검찰과 법원은 모든 증거들과 상황을 조사하여 처남 본인의 취업과 관련된 모든 주장이 문희상 의원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고 전부 승소와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사안은 법원과 검찰에 의해서 더 이상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김승수 측이 언론을 통하여 문희상 의원을 음해하려는 의도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문희상 의원실은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김승수 측에 대한 법적 조치에 바로 들어갈 것입니다.

김승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문(2)

문희상 의원의 처남 김승수는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김승수가 이번 기자회견에서 문 의원과의 민사소송에서 주장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주장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의 주장이 거짓임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납니다.

문 의원의 이른바 ‘취업청탁’ 사건은 다음과 같이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문 의원은 민사사건에서 제1심부터 대법원까지 전부 완전 승소하여 처남 김승수에 대한 채무가 전혀 없다는 내용의 판결이 2016년 9월29일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검찰은 문 의원에 대한 형사고발사건에서 무려 1년 반에 걸쳐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하였으나, 문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를 한번도 하지 않고 2016년 7월8일 김승수의 취업청탁 관련 주장이 모두 허위사실임을 인정하고 불기소 처분(무혐의 처분)을 하였습니다.

김승수는 더 이상 합법적인 방법으로 문 의원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조치가 없자, 문 의원에게 정치적인 상처를 주기 위하여 막가파식으로 언론을 부당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문 의원은 처남 김승수가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에 취업하는 과정에 관여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문 의원은 김승수가 면접을 보았는지, 급여를 받았는지 여부에 관하여 전혀 알지 못하였고, 오직 위 민사소송을 통하여 알게 되었을 뿐입니다.

민사사건의 제1심 판결에서 문 의원이 처남 김승수의 취업청탁 운운하는 내용이 일부 기재되어 있었으나,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는 전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형사고발사건에서도 김승수는 문 의원이 취업에 관여한 것처럼 주장하였으나, 전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서 구체적인 증거관계를 검토하면서 김승수의 주장이 얼마나 허구에 가득찬 것인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문 의원이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에게 처남 김승수의 취업을 부탁하였다면, 중간에 5~6명을 거쳐서 여러 단계로 인물을 접촉할 이유가 없습니다. 검찰의 불기소 결정문에도 이러한 점이 분명하게 적시되어 있습니다.

둘째, 김승수는 민사소송에서는 납품 관련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였으나,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위 주장을 뒤집고 납품청탁이 거절되자 대한항공 측에서 취업을 역제안 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승수의 주장만 보아도 문 의원의 취업청탁이 없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셋째, 김승수는 민사소송에서는 “2004. 4. 초순경 (미국 집에서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의 대표인 PETER KIM(한국명: 김영석)으로부터 매달 일정 금원을 지급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라고 주장해 놓고, 이제 와서 말을 바꾸어 기자회견문에서는 “대한항공 관련사에 취업이 되었다는 사실을 누나(문 의원의 부인)가 제게 알려줬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승수는 민사사송에서는 문 의원의 부인이 취업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주장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김승수의 주장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넷째, 김승수는 기자회견문에서 “취업이 된 직후 문 의원 집에 직접 찾아가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김승수의 주장에 의하더라도, 문 의원이 김승수의 취업 관련해서 도와준 것이 전혀 없는데, 무슨 감사 인사를 한다는 것인지 앞뒤가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다섯째, 문 의원은 처남 김승수와의 민사소송에서 제1심부터 상고심까지 모두 100% 승소하였습니다. 문 의원은 김승수에 대한 채무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는데, 김승수에 대한 빚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김승수는 기자회견문에서 “문 의원은 자신의 빚을 탕감하기 위해 대기업의 돈을 갈취한 것입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바, 문 의원이 김승수에 대한 빚이 전혀 없는데, 갈취 운운하는 것 자체가 완전 허위사실입니다.

여섯째, 김승수는 민사소송과 형사사건에서 자신이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에서 받은 급여는 문 의원이 자신에 대한 채무를 갚기 위한 이자조로 주도록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전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문 의원이 김승수에 대한 채무가 전혀 없는데, 이자가 성립할 수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사실관계가 확정되자 이제 와서 전혀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곱째, 문 의원의 부인이 김승수가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담보로 하여 돈을 빌렸다가 제 때 갚지 못해 지난 2001년 건물 소유권을 채권자에게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사소송의 제1심과 항소심 판결문을 보면, 위 건물 매수 당시 매매대금 1,200만원 중 600만원 정도를 문 의원의 부인이 부담하였고, 위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신축하는 비용 중 문 의원의 부인이 90% 이상 부담하였다고 명확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위 건물은 명의만 김승수로 되어 있을 뿐 김승수는 돈 한 푼 댄 적이 없고, 건물 매매대금과 신축대금을 대부분 문 의원의 부인이 부담하였음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여덟째, 김승수가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증거라는 것은 문 의원과 사이에 진행된 민사소송과 형사고발사건에서 모두 제출된 것이고, PETER KIM이 작성하였다는 문건도 위 사건들에서 이미 제출된 것이어서 새로운 것이 전혀 아닙니다. 위 문건은 PETER KIM이 작성한 것이고, PETER KIM은 검찰에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면을 세워주기 위하여 ‘조양호 회장의 배려로’라는 문구를 넣었을 뿐이라고 진술하였고, 문 의원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분명히 진술하였습니다.

아홉째, 문 의원은 처남 김승수가 미국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았다는 사실도 위 민사소송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위 미국 회사 대표와는 단 한번도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습니다. 검찰은 2016년 7월8일 문 의원에 대한 형사고발사건에 대하여 불기소 처분(혐의 없음)을 하면서 “또한 본건 급여가 지급되던 시기에 (미국 회사 대표인) 김영석과 문 의원 간에 어떤 접촉이나 청탁이 없던 상황”이라고 분명히 인정하였고, 민사소송의 항소심과 대법원 판결도 취업청탁 사실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승수는 위 민사사건과 형사고발사건에서도 자신이 미국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다는 것을 문 의원이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였으나, 전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승수는 2004년 3월경 당시에 자신의 매형인 문 의원의 영향력을 과대평가 내지는 착각을 하여 문 의원을 팔고 다니면서 호가호위 해 놓고 이제 와서 문 의원의 도움을 받은 것처럼 사실 관계를 호도하고 있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김승수에 대하여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 드리는 바입니다.

2018-01-16 18:02:27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클린인터넷코드 : e86f87f6f4
클린인터넷을 위해 빨간글씨를 입력하세요.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G마크 인증 친환경 양주골쌀 CF
 
양주 어디까지 가봤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등록
 안병용 “아동복지관 건립…심리
 안병용, 필승 기원 일러스트 기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등록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등록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등록
 박형덕, 대머리 역발상 선거운동
 꿈을담는틀 “기출 ‘밥 시리즈
 안병용 “시장 직속 생활화학물
 국은주, 신곡2동 거리 풀뽑기 참
 안병용, 어르신복지기금 모으기
 최용덕, 민주당 후보들과 교통안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
 출산문화 장려를 위한 “똑똑하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기차
 양주시 은현면, 시민참여 꽃 심
 양주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도, 워킹맘 고충 상담 전문가 지
 돈 없어서 세금 못낸다더니 …
 박인범, 무소속 시의원 출마 가
 김동근·이흥규·박형덕, 지역발
 이성호 “이흥규 1호선 증편 허
 장수의 걸림돌인 근감소증 해결
 강박증 탈출
 “적폐 국회 규탄, 홍문종 구속
 이희창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형덕, 자재암에서 동두천시 풍
 고산지킴이, 구성마을 마을길 정
 경동대 한국어교원학과 일방 폐
 율정마을7단지 문화행사
 
박인범, 무소속 시의원 출마 가닥?
 
경기북부 본가, ‘양주목 관아’ 개관
 
지방분권과 경기북부 분도, 그 상관관계
 
“애정과 자긍심이 우리의 힘”
 
장흥농협, 원로 조합원 한마음대회
 
임호석, ‘수퍼 로또’ 당첨될듯…김연균·정선희도
 
강박증 탈출
 
궁예의 비참한 최후와 공천잡음
 
“양도세를 자진납부했는데 더 내라는 고지서가 왔습니다”
 
장수의 걸림돌인 근감소증 해결
 
의정부장학회, 30명에 5150만원 지원
 
 
 
 
 
 
 
 
 
 
 
양주시 의회
영상촬영전문 프라임미디어
 
 
 
신문등록번호 : 경기 다 50139 |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 팩스 : 031-838-2580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