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 등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한 2017년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로 선정된 7개 부서 및 동에 대해 2월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전 부서(동 포함)를 대상으로 규제사례 발굴‧개선, 자치법규 개선과제 및 등록규제 등 정비실적, 인‧허가 등 행태규제 개선, 규제개혁 교육 이수실적 등 4개 지표에 의한 정량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에 교통지도과가 선정되었으며, 자원순환과와 문화관광과가 우수, 세정과, 평생교육청소년과, 자금동, 회계과가 장려에 선정되었다.

최우수 부서인 교통지도과를 비롯한 7개 부서는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규제개선 과제 및 인허가 등 행태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였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개정하는 등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규제개혁 우수부서로 수상했다.

시에서는 규제개혁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 인센티브로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였으며, 올해에는 규제개혁 우수부서 평가와 더불어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힘쓴 공무원을 선정‧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