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 주민센터(동장 우종모)는 4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집중발급을 추진하고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분야 향유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계층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하는 카드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한다.

이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이용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www.mnuri.kr/)나 주소지 관할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개인별 7만원으로 1가구에 3명이면 21만원을 지원받으며 의정부2동 발급대상자는 1,800여명으로 960명이 현재까지 신청하였다.

의정부2동은 야외활동이 많은 4월부터 이용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문자메시지와 관내 통장을 활용하여 집중 발급신청과 활발한 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5월에는 전화독려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우종모 의정부2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매년 문화 소외계층에 대하여 문화향유 기회와 삶의 질을 높여주는 국가시책으로 대상자들께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