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 전면시행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4월 30일 송산권역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서비스를 했다.

수혜자는 송산권역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이며, 현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중 최근 강풍으로 인해 지붕 부분이 소실된 가구이다. 지난 강풍 이후 한병훈 송산권역 Happy매니저가 임시로 천 등을 이용해 지붕을 덮어놓았으며, 30일 작업 시에는 두꺼운 비닐과 차양막 등을 추가로 설치해 소실된 지붕 부분을 보완했다. 또한 고장 난 세면기와 변기 등도 같이 수리하기도 했다.

한병훈 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저의 작은 재능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며 “앞으로도 송산권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분야에서 많은 후원을 연계하여 주위의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무중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한병훈 Happy매니저는 주거환경 개선 분야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송산권역에서 주거 문제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복지지원과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송산권역 Happy매니저가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