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5월22일 관내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 가족 및 일반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기차게 재밌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기차게 재밌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문화 소외계층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차여행이며,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한국철도공사 광운대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을 통해 소정의 참가비로 운영되어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레크레이션과 이벤트가 있는 e-트레인 기차를 타고 출발하여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구천동 트레킹과 무주 와인 동굴 탐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끼고, 무주 구천동 1경에 속하며 통일문으로도 불리는 라제통문 탐방을 통해 역사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와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기차게 재밌는 가족여행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런 기회가 또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청소년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