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우성피혁 정소현 대표가 소요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학생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및 각종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소현 대표는 지난달 소요동 관내 청소년들을 돕고 싶다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제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디딤씨앗통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선뜻 후원자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후원 대상 학생의 생활실태를 듣고 쌀과 과일 등 각종 생필품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정소현 대표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연말연시에 쌀과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누구보다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소현 대표는 “저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소요동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희망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경기침체와 불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정소현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소외받은 이웃들이 없는 동두천시 최고의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