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는 지난 5일부터 소요동 관내로 전입한 국민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건강과 안부를 살피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소요동 맞춤형복지팀 출범 이후 제작한 파스와 스티커는 안전에 취약한 국민기초수급자 및 만 80세 이상의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의 안부 확인 및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물품으로, 관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난 18일 전입한 김 모 씨는“이렇게 동장님과 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찾아와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정말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동두천에 이사 오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소요동의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립하여,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