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문협시, 베트남 빈롱시 국제 방문단 60여명과 자매학교 관계자 및 학생 100여명이 시민회관에서 문화예술제를 가졌다.

한국, 중국, 베트남 청소년단 16개 팀의 전통무용, 악기연주, k-pop 댄스 문화예술 공연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자매결연을 한 중국 삼문협시와 베트남 빈롱시 국제방문단 59명과 청소년육성회, 관내 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시민회관에서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를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에는 중국, 베트남 청소년 방문단과 자매결연을 한 관내 학교 학생들의 춤·노래, 전통무용, K-POP 공연 등으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문화예술제를 마친 3개국 학생들은 동두천문화영상고등학교와 동두천 예절원을 방문하여 아나운서 체험, 한복 및 다식 만들기 체험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했다. 또한 신흥중고등학교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시간을 가지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재학 동두천시 부시장은 “이러한 시간과 인연이 쌓이다 보면 가까운 미래에는 지금보다도 더 가깝고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라며 “짧은 일정이지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