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7일 오후 7시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에서 '2018년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개월간 총 15회로 진행된다.

교육 운영은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동두천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청년 : 19세 이상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업종별·모델별 사업개발을 위한 코칭 위주 실전교육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희망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 당초 예정된 30명을 초과한 40명의 청년이 참여하게 됐으며,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창업교육이 디딤돌이 되어, 우리 시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육성과 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라며, 청년에게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