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근식)는 11월1일 가능제일교회(목사 명재민)의 후원으로 권역 내 저소득층에 따뜻한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이불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한편, 가능제일교회는 자체 운영하는 카페 수익금으로 고교생 미납 학비 지원, 저소득 가정 정기 후원 및 매주 20여 가구에 반찬 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명재민 목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불을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행복나눔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근식 흥선권역 국장은 “흥선권역의 행복나눔운동이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더불어 사는 흥선권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