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회원 17명은 11월1일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도 영월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휠체어와 유모차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문 및 경사로 등을 개선한 사업인 ‘다편한 가게’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걸을 수 있는 ‘행기길’ 및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조성된 ‘금강공원’ 등을 견학하였다.

강미애 여의주대표는 “여성, 노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역적 특성이 잘 반영된 여성친화도시 영월군의 우수사례를 통해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활동 방향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우수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여의주가 새로운 시각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의주가 벤치마킹 외에도 지속적인 회의 및 교육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