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소재 호원 성결교회는 11월11일 관내 지역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 4kg 90포를 호원 1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2018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내 소외계층, 취약계층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홍지명 부목사는 “호원 1동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태 호원1동 동장은 “수년간 이어진 호원 1동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원 성결교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수년간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매해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의 대표주자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