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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이성호 시장 퇴진운동을 추진하려 했던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주노인회는 7월3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일부 사안에 대해 양주시와의 소통 부재로 너무 성급한 결정을 내린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시정에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노인회는 지난 2월 결성한 이른바 ‘양주시장 퇴진운동본부’를 해체했다. 시장 퇴진운동은 노인회 정관으로는 할 수 없는 사실상의 ‘위법 활동’이었다.
양주노인회는 “이성호 시장의 건강상태가 점진적으로 호전되고 있으며, 시장 공약사항 이행율이 70%가 넘어가는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업무 완성도가 높고, 특히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다”며 “일관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이성호 시장의 지속적인 업무수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