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동두천시를 포함한 경기도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밤새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8월3일 연천군 차탄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비상 상황 속에서도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예정된 여름 휴가를 떠났다.
8월4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최용덕 시장은 8월3일부터 8월7일까지 휴가 일정을 잡아 현재 출근하지 않았다. 출근일은 8월10일이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장님은 관내에 계시다. 비상이 걸리면 즉시 출근하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당초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1주일 동안 여름 휴가를 떠날 계획이었지만 경기지역 비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 남은 휴가를 반납하고 8월3일 현장에 복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름 휴가를 위해 경남 양산 사저로 내려갔다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8월3일 청와대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