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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괜찮아 다 잘될거야’ 콘서트가 8월7일 의정부역 지하상가 청년몰에서 열렸다.
이날 클래식 기반의 팝페라 그룹 ‘감성신사’는 1시간 가량 가요, 재즈, 뮤지컬, 팝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스무살이협동조합과 감성신사가 함께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과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청년몰 소상공인들을 위해 청년몰 로비에서 실내 피크닉 콘셉트로 진행됐다.
김혜영 스무살이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몰 소상공인들과 청년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사유철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회장은 “청년몰 활성화와 청년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공연 공모사업 ‘백만원의 기적’ 일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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