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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권익서포터즈 양주시 수행단체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신동진)는 오는 11월16일 단시간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후보 135개소를 선정하고 인증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지난 8월부터 노동권익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단시간 노동자에 대한 기초 노동법, 노동기본권, 인권감수성 교육 등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전문성을 구축했다.
9월부터는 양주시 관내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피자가게, 제과점 등 5인 미만 소규모 프랜차이즈 360여개 사업장의 단시간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안심사업장 인증 기준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시급 이상 지급 ▲주 15시간 이상 근무시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및 사회보험 가입 등이다.
경기도 노동권익서포터즈 사업은 안심사업장 인증, 마을노무사와 연계한 상담 및 컨설팅 지원, 시민 캠페인 등을 통해 단시간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