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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정씨대종친회 송산종중(충의공파/회장 정기승)은 11월9일 경기도 문화재(기념물 제37호)인 충덕사(忠德祠)에 외삼문(外三門) 신축 상량식(上梁式)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충덕사는 오랜 기간 외삼문 없이 미완성 문화재의 모습을 유지했으나,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보조금 지원과 최경자 경기도의원(의정부1)의 협조로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의정부시 산단로 132번길 59-17에 위치한 충덕사는 임진왜란(1592년) 때 의병대장으로 육진을 평정하고 함경도 천리땅을 수복한 역사적 큰 공적을 세운 정문부(1565∼1624) 장군의 영정(影幀)과 신위(神位)를 모신 곳이다.
송산종중은 “오는 12월 조선 전통의 목조 건축물인 충덕사 외삼문이 준공되면 제향공간(사당, 내삼문, 외삼문, 홍살문)과 묘역공간(신도비, 북관대첩비, 장군묘)이 구분되는 자랑스런 지역 문화재의 모습으로 변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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