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신동진)는 양주시와 함께 관내 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2월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5개월여간 ‘2020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370여개 중소영세사업장(편의점 등 프랜차이즈)을 방문하여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지급, 노동법 준수 등 단시간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와 사업주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했다.
이번에 인증서를 수여한 한 사업주는 “근로기준법 준수에 대한 무거운 사회적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단시간 노동자들도 “면접 전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권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양주시 관내 3개 거점지역(고읍동, 덕계동, 옥정동)에서 ‘사업주와 노동자가 지켜야 할 네 가지 약속-헤시 테크 캠페인’, ‘알바의 추억 베스트12’, ‘무료 노동상담’ 등 노동기본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안심사업장 지도를 제작하여 지역 공공·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배너를 게시하고, 12월31일까지 전체 사업장을 방문하여 노동법 홍보 및 계도 활동에 들어간다.
.jpg)
.jpg)
.jpg)
.jpg)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