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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은 3월15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발전의 100년 미래를 대비하자”고 촉구했다.
구 의원은 “의정부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그러나 아직도 캠프 잭슨을 비롯한 캠프 스탠리, 캠프 CRC 등 미군공여지와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의 대규모 사업이 갈 길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지속 발전 가능한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안병용 시장은 지난 2월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 100인과의 랜선 토크 콘서트’에서 캠프 스탠리는 이커머스 물류단지와 시니어시티로 개발하고, 가능동 요지에 위치한 캠프 CRC도 이커머스 물류단지로 개발하겠다면서 지난 10여년간 계획했던 안보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10여년 넘게 장기적으로 개발계획을 구상한 사업들이 하루 아침에 변경되는 사태에 본 의원은 당혹스럽고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의 일방적인 발표에 따라 의정부시가 대표적인 개발계획을 변경한 것이 기회와 도약을 위함인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쳤는지 묻고 싶다”며 “전문가와 시민,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참여하여 의정부시의 백년대계를 수립하자”고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