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양주시 삼숭~만송간 도로 개설로 인해 삼숭동 일부 구간이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이 도로 일부는 양주시가, 나머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개설하고 있다.
삼숭동 자이아파트사거리에서 고읍지구로 연결되는 고삼로를 진입하려면 4차선인 삼숭~만송간 도로를 횡단해야 한다. 자이아파트사거리에서 삼숭~만송간 도로 경계까지는 거리가 고작 50여 미터인데, 그 사이에 사거리를 두 번 건너야 하는 것이다.
특히 삼숭~만송간 도로 경계까지는 직선이 아니라 우측으로 심하게 구부러져 있다. 정면은 하천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가드레일이 설치돼 자칫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야간 안전 표시판도 없다.
또한 50여 미터를 지나 4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신호 끝머리에 질주하다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높이 세운 콘크리트 벽이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더 큰 사고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양주시 관계자는 3월16일 “오는 6월 준공 전까지 개선 가능한 부분은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