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정치인 재산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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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혁 경기도의원(동두천1)의 재산이 2020년 1년 동안 2억원 증가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1억8천만원 늘었다. 반면, 김동철 경기도의원(동두천2)은 5천만원 줄었다.
지난 3월25일 관보와 국회공보, 경기도보에 게재된 2020년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보면, 동두천시 현직 정치인 11명 중 재산순위 5위인 유광혁 의원은 9억9천492만원을 신고했다. 2019년 7억9천977만원에서 1억9천514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동두천시 송내동 송내주공1단지아파트(75.80㎡)를 소유하고 있는 유 의원은 지난해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다세대주택(28.17㎡) 2채를 처분한 대신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아파트(84.00㎡)를 전세로 구하면서 부동산 가액이 2억4천만원 증가했다. 또 1억원이 넘는 독일 BMW사의 640i xDrive(배기량 2,998cc) 자동차를 구입했다. 주식으로 2천894만원을 벌었고, 남에게 3억4천만원을 꿔줬다.
재산순위 3위인 최용덕 시장은 2019년 9억4천480만원에서 1억7천851만원 늘어난 11억2천332만원을 신고했다. 상가와 아파트, 오피스텔 등 건물 평가액이 1억3천678만원 올랐고, 예금이 4천466만원 증가했다.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2019년보다 1천25만원 늘어난 16억8천494만원으로 이번에 제1부자 자리에 올라섰다. 동두천시 상패동 한양그린맨션(56.79㎡)을 1천만원 전세로 구한 정 의장의 건물 평가액은 2천753만원 상승했다
정 의장보다 1천804만원 부족한 정계숙 동두천시의원이 제2부자로 밀려났다. 정 의원은 2019년보다 2천464만원 감소한 16억6천69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이 3억2천470만원에서 3억316만원으로 2천154만원 줄었다. 채무는 336만원 감소한 1억8천262만원이다.
재산순위 4위는 김승호 동두천시의원으로 2019년보다 2천625만원 늘어난 10억1천448만원이다. 예금은 5천545만원 늘어 4억3천345만원이 됐고, 채무도 1천929만원 늘어 6억2천325만원이 됐다.
재산순위 6위는 7억8천50만원을 신고한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다. 2019년 6억9천908만원에서 8천142만원 증가했다. 예금 841만원과 정치후원금 5천289만원이 늘었고, 채무는 1천808만원 줄었다.
재산순위 7위는 이성수 동두천시의원으로 7억4천656만원을 신고했다. 2019년보다 4천479만원 증가했다. 예금은 4천536만원 늘어 3억3천660만원이 됐으며, 주식으로 3천9만원을 벌었다.
지난해 1억2천468만원 증가한 김운호 동두천시의원이 재산순위 8위다. 신고액은 3억2천131만원이다. 예금은 5천540만원 늘어난 1억8천449만원이며, 주식으로 1억2천952만원을 벌었다. 채무 6천만원이 생겼다.
재산순위 9위는 최금숙 동두천시의원으로 6천757만원 증가해 -2천19만원이던 재산이 4천738만원로 바뀌었다. 예금이 5천132만원 늘었고, 채무가 1천987만원 줄었다.
재산순위 10위인 박인범 동두천시의원은 1천554만원 감소한 3천741만원을 2020년 재산으로 신고했다. 예금이 145만원 줄었고, 채무가 755만원 늘었다.
마지막이 김동철 경기도의원(동두천2)으로 2019년에 -5천487만원이던 재산은 1년 동안 빚 4천687만원이 더 생겨 -1억174만원을 기록했다. 예금은 923만원 늘었지만, 채무가 5천611만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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