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4월 22일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미군부대 주둔 등으로 평화로운 일상마저 제약받았던 의정부에 경기연구원을 유치함으로써 많은 희생을 감내해온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면서 의정부가 경기도 발전전략과 비전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경기연구원 의정부 유치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이루어내기 위해 지역기관단체장들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된 손경식 대표이사는 “경기연구원이 의정부로 이전해 오는 것은 지난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온갖 희생을 강요 받아온 의정부에 대한 경기도 차원에서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이며, 이는 이재명 지사님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이념에도 부합될 뿐만 아니라, 특히 한수 이남 지역 시군과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서도 교통의 중심지인 의정부가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재)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문화적 바람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연과 전시 등의 문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문화가 일상이 되고 생활이 되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