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특별대책지역과 등에서 22년여간 근무한 강홍씨의 정년퇴임식이 지난해 12월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족, 친지를 비롯한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세창 시장은 “재직기간 중 국제협력 업무를 도맡아 한미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한 강홍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홍씨는 그동안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는 감사의 말을, 항상 곁에서 사랑과 희생으로 내조해 준 아내 오하순 여사에게는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