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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앞에서 양주1동우체국을 지나 양주역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가로수가 상당수 말라죽어가고 있다.
양주시는 이곳 도로변에 가로수로 값비싼 소나무를 식재했는데, 5월27일 현재 200여그루 중 50여그루 이상의 상태가 위태롭다.
양주시는 에코믹스라는 5㎖ 용량의 영양제를 소나무 밑둥에 꽂아놓았지만 이미 텅 비어 있는 등 역부족 상황으로 보인다.
사시사철 푸르름을 상징하는 소나무들은 아예 말라죽거나 누런 잎사귀가 볼썽사납게 매달려 있다. 솔방울도 달려 있지 않은 나무가 수두룩하다.
특히 외미교차로에서 양주역 사이의 소나무들이 집중적으로 말라죽어가고 있다. 겨울철 도로변 염화칼슘 과다 살포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된다.
양주시 관문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셈이다. 양주시의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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