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국장이 ‘일일 사례관리사’ 자격으로 2019년 4월 광적면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방문해 사회복지 서비스 상담을 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 교통안전국장이 6월2일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정상대로라면 올해 12월31일 명예퇴직하면 되고, 정년은 내년 12월31일이다.
강수현 국장이 2022년 6.1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명퇴를 신청하면서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하게 떠돌던 양주시장 출마설이 기정사실화됐다.
1962년 10월생인 강 국장은 1984년 12월21일 공직에 임용된 뒤 광적면장, 사회복지과장, 기획예산과장, 일자리환경국장, 기획행정실장 등을 두루 거친 행정통이다.
민원 및 현안 해결에 두각을 나타냈지만, 신중한 업무 스타일 탓에 때 이른 시장 도전은 의외라는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공직자들이 보여줬던 ‘앞뒤 재보기’, ‘계산기 두드리기’ 정치 입문 모양새를 단번에 깬 파격 행보다.
강 국장이 사실상 출사표를 던지면서 양주시장 선거에 도전하려는 ‘잠룡’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 국장은 6월30일 퇴직 후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이흥규 전 경기도의원, 박길서 전 양주시의회 의장, 임재근 양주시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희창 양주시의원, 박재만 경기도의원 등이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