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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은 6월8일 열린 제306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건희 미술관 유치로 경기북부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구 의원은 “전국 여러 지자체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문화재 및 미술품 2만3000여점을 선보이는 미술관을 유치하려고 나섰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균형발전을 내세워 북부지역 유치 희망 의사를 밝혔으며, 의정부시도 유치 희망 건의문을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정부시는 한국전쟁 이후 60여년간 미군이 주둔하였고, 여덟 개의 미군부대가 있었으며, 현재까지도 두 개의 미군부대 부지에 대한 반환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 안보라는 이유로 60년이나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의정부시민들에게 이제는 보답해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수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문화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지난해 12월 반환이 결정된 캠프 잭슨에 문화예술을 테마로 하는 복합형 단지 조성을 반환 결정이 되기 훨씬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으니 이건희 미술관 최적의 장소는 캠프 잭슨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캠프 잭슨 부지는 도봉산 자락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추고 있고, 전철 1,7호선과 광역버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교통 접근성을 고려했을 때 최적의 장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