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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19의 빠른 전파 속도로 인해 여러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방역당국에서는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는 이제 사람들을 실내가 아닌 야외활동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2021년 여름은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워터파크처럼 안전한 물놀이장이 아닌 산이나 강,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경기북부의 임진강과 한탄강 및 지류와 계곡들은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즘과 같이 해외여행이 통제되는 상황에서 강변을 따라 오토캠핑을 즐기기 위해 몰려들 것입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강에서 플라잉 낚시를 즐기고 다슬기 잡고 물놀이 하며 자연에서 휴식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지만, 여름철 계곡과 강변에 있는 많은 위험 요소들은 우리의 들뜬 마음을 자칫 불행의 씨앗으로 만들 수 있기에 철저한 준비가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야외활동 장소에 대한 지형을 잘 파악하여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많은 행락객들이 들뜬 마음으로 강이나 계곡으로 뛰어 들어가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여 적절한 대처를 못하게 됩니다.
또한 강열한 태양빛에 노출된 강가에서는 썬크림 등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 및 아쿠아슈즈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상활동은 항상 2명 이상이 함께 해야 하며 만일을 대비하여 장소를 알려야 합니다.
계곡처럼 수온이 너무 차가운 곳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자신의 체온이 너무 떨어지기 전에 휴식을 가져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더 놀고 싶은 마음에 오랜 시간 물놀이를 하다가 갑작스런 저체온으로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어 주변에서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야외에서의 활동은 독을 가진 곤충이나 벌레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이 있어 기본적인 의료용품도 준비해야 합니다. 이렇듯 여름철 더욱 즐겁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하여 집을 나서기 전에 먼저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