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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6월26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농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매년 청년세대의 농촌 유입 속도보다 농업인구의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가운데, 농협의 전체 조합원에서 청년조합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5%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에 전국 농협에서는 만 45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 조합원 가입확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오주학 지부장은 “청년조합원과 여성조합원이 늘어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은 물론 지역농업의 미래가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인 후계자 육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농협 조합원이 되면 경영에 참여할 권리와 출자금 및 이용고 배당 등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료, 농약, 사료 등 농자재 할인에서부터 농산물 가공과 공동판매,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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