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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양주시가 옥정배수지에 설치한 공공 체육시설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니스장과 축구장, 맨손 기구 등이 설치된 이 생활체육공원은 곳곳에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었다. 심지어 화장실에도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었다. 누가 취식을 했는지 쓰레기통에는 일회용 가스통과 캔맥주가 분리 수거되어 있었다.
하얀 천으로 그어진 족구장 선은 훼손되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었다. 녹이 슬거나 작동이 되지 않는 일부 망가진 맨손 기구는 눈살을 지푸렸다.
전체적으로 아스팔트 및 시멘트 포장이 균열됐고 표면이 떨어져 나가는 등 부실공사로 인해 하자보수가 필요한 곳도 숱하다.
옥정배수지 생활체육공원은 양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업비 18억원을 받아 2016년 11월30일 비규격 테니스장 6면(3,535㎡), 공원(3,535㎡) 등을 조성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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