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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목화축제와 천일홍축제를 진행하여 유명세를 떨친 장소인 양주2동 나리공원이 코로나19를 틈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 천일홍축제는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이어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인근 하늘물공원은 사정이 더 심하다.
7월18일 하늘물공원은 관리 손길이 닿지 않아 곳곳의 의자와 운동기구, 심지어는 6.25참전유공자비 주위까지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쓰레기도 너저분하다.
유아숲 체험원에 식재된 수목은 말라죽어가고 있고, 아이들이 진흙놀이 등을 하고 나서 뒷정리가 안돼 을씨년스럽다. 방치된 웅덩이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나리공원 울타리에는 ‘농약살포에 따른 공원 내 봄나물 채취금지’라는 철 지난 현수막이 장미넝쿨로 뒤덮여 있다. 누구인지 양봉을 하기 위해 벌통을 9개나 갖다 놓아 벌들이 날아다닌다. 벌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기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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