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의정부2)은 7월20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기북부지역 면세점 유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경기북부지역은 남북 분단 상황에 기인한 군사 규제는 물론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로 장기간 개발이 제한되어 왔다”며 “경기북부에 대한 보상과 지원 차원에서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면세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면세점은 관광 및 서비스 관련 업종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는 2019년 기준 한 해 동안 294만여명, 이중 외국인은 32만여명이 다녀갔다. 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특별입법으로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고, 면세점을 통해 매년 얻어진 1,000억원 이상의 세수 수익으로 관광사업에 집중투자하여 지금의 지역발전이 가능했다”며 “하지만 경기도는 제주도와 달리 관세법과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 등을 적용받는다. 이에 면세점을 유치하여 수익금 일부를 통일경제특구 지원과 DMZ 생태관광밸트 조성에 활용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