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와 양주농협(조합장 박도영)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해 온 우충국(86세)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충국 조합원은 '80년대에 조합장으로 재임하며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91년부터는 양주군 의회 초대의원과 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에서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농업 및 농협 역사와 함께 해 온 고령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