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9월 17일 양주체육복지센터 1층에서 추석을 맞아 보름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110명에게 보름달 꾸러미를 나눠드렸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재가노인 어르신 20명에게 꾸러미를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과 황영희 부의장,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도일스님(석굴암 주지스님)이 함께했다.

정덕영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영희 부의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석명절을 어르신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도일스님은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름달처럼 마음이 푸근해진다며 코로나로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든든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준 보름달꾸러미로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으며, 행사를 도와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와 경기도 노인복지관협회, 그리고 이 날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16일 명절 특선영화를 상영하였으며, 17일에는 보름달 꾸러미 나눔과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 안부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