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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 최고 관광 명소인 소요산 입구에 세워진 자재암 경내도가 무너지고 있다.
기와 지붕에 목재 기둥으로 만들어진 경내도는 왼쪽이 자재암 연혁, 가운데가 그림, 오른쪽이 영어 안내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27일 현재 영어 안내판이 오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다.
한 등산객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소요산이고, 소요산 입구에 경내도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기가 볼썽사납다”며 “관광객 1명당 입장료를 2천원씩이나 받으면서 그 돈은 어디에 쓰냐”고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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