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가을철 산림 내 도토리 등 임산물 불법 채취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연천군청 산림녹지과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하였고, 향후 산약초 불법 채취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은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불법 상업행위, 기타 산림훼손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특히 가을철 산약초 채취에 대해서는 겨울철까지 계속적으로 집중단속하고, 이와 함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 채취를 비롯한 무단 쓰레기 투기 금지, 기타 산림훼손 등에 대하여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산림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