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이웃과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여성들의 공간’인 의정부 두레여성회가 1월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과 역사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1월17일에는 과천과학관에서 ‘다윈전’과 현대미술관을 관람했고, 2월8일에는 양주초록지기마을에서 ‘얘들아 달집 태우러 가자’ 쥐불놀이를 하고 왔다. 2월20일에는 ‘점프’ 무술 뮤지컬 관람을, 3월에는 ‘궁 시리즈’ 경복궁, 창덕궁을 다녀온다.
두레여성회 관계자는 “체험학습과 역사기행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고 습득한 지식은 아이들의 자람에 바탕이 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두레여성회는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인 두레교실을 통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방과후 학습과 무료급식을 담당해오고 있다. 또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 도서관인 ‘도토리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문화 소모임으로 등산, 북아트, 책읽는 엄마모임 등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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