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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은 12월20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사무원 동원’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전국적으로 선거사무원 ‘공무원 강제 동원’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며 “새벽 5시부터 저녁까지 쉼 없이 노동을 하지만 수당은 최저임금에 훨씬 못 미친다. 선거 때만 되면 반강제적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지방공무원에 편중된 모집방식을 개선하든가, 근로기준법에 준하는 수당이라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선거사무원은 선거 날 새벽 5시까지 해당 투표소에 도착해야 하니, 보통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 한다”며 “투표소에 도착해서 투표용지를 옮기고, 투표용품도 일일이 확인한 후 새벽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되면 화장실 갈 시간조차 부족하고 식사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선거사무원 위촉 부동의’ 서명운동에 나섰다”며 “선거사무원의 약 60%가 지자체 공무원으로 편중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무원 노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