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2월 29일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경기에이블아트센터에서 30여명의 후원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1년간 진행된 사업보고와 함께 동영상 관람, 후원자 감사장 수여식,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해온 한 후원자는 “평소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을 해주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도움을 주지 못했다. 지역사회 활동을 하다 보니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를 알게 되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저소득 가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말했다. 

또한 후원기관 대표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어려운 가정들이 도움을 받아 자립자활이 이루어지는 가구가 많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당부드리며 복지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장은 “지난 6년간 양주시민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한 기관에서 우리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조금씩 손에 닿는 사람부터 도움을 주고, 유관기관에서도 도움에 동참해 준다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의 어려움과 관련한 긴급복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