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은 1월13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의정부에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작년 11월19일 교통 불편이 심각한 고산지구 주민의 도시철도 접근성 제고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30억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개통식이 있었다”며 “그러나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23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유는 누가 보아도 이용을 포기하게 되는, 최대 30분에 이르는 배차간격 때문이다. 배차간격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못한다면 개선이 불가능하며 증차가 불가피하다”며 “가뜩이나 불편한 교통 인프라를 조금이라도 해소했어야 할 임시승강장 운영은 그저 보여주기 위한 사업이 된 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교통은 이제 복지의 영역”이라며 “교통복지 소외지역의 불편을 해소할 방법으로 AI기반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스마트폰 앱으로 시민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버스노선과 관계 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이라며 “수요응답형 버스로 교통 불편 지역인 고산지구, 민락2지구, 자일동 귀락마을 등 의정부시민의 대중교통 불균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