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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조합장 최경영)은 1월18일 호소문을 통해 양주시의 빠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촉구한데 이어, 1월27일에는 “양주시 도움으로 3월내 사업승인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 집행부는 협력업체들과 전략회의를 열고 “한강유역환경청에서 2월 중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면 3월내 무조건 사업승인을 받아야 우리 조합원들이 산다”며 “그러려면 양주시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모았다.
이들에 따르면 ▲사업부지내 16세대 경감 ▲사업부지내 국유지 5% 매입 ▲단지내 도로 실시계획 인가 ▲단지내 공원조성 허가 ▲단지외 저류지 설치 등이 미비한 부분이다.
이들은 “모든 지자제가 탄력적으로 사업승인을 내주고 있기에 양주시도 환경영향평가만 통과되면 ‘미비한 부분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철저하게 해결하라’는 조건부 사업승인을 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