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 회천2동과 함께’라는 비전과 함께 본격적인 주민 섬김 행정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2년 동안 계속된 코로나19로 마을의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이웃과 함께 희망을 키우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동정지표를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참여행정 ▲일상을 지켜주는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환경 ▲지속가능한 제로웨이스트 ▲희망을 키우고 다 함께 누리는 복지 등 크게 4개 분야로 제시하고 주민이 생활 속에서 동정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도약된 동정 설계와 사업추진 속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등 비대면 행정의 소통강화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녹색의 탄소중립 혁신생태계 구축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풀뿌리 주민자치회 추진 ▲통합적 복지서비스 상담 및 관리 ▲수요자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위기가정 생활안정 지원 등이다. 

회천2동에서는 양주시 읍면동 최초로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채널 및 자체 홍보서포터즈인 ‘블루아이즈’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 단절된 주민과의 소통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운영하고 각종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회천신도시 입주가 올해부터 시작되는 만큼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종합적이고 꼼꼼한 마을사업을 행정기관 주도의 사업추진에 벗어나 지역의 복지자원과 주민들과의 공동체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섬김 행정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