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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이 결국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3월18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성호 시장은 오는 3월24일 오전 10시30분 지하 대강당에서 조촐한 사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양주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오는 6월1일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시장 취임을 위한 시정 인수위원회가 꾸려지는데, 선거 중립 및 원활한 인수인계 작업에 협조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주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3월24일 양주시의회에 사임통지문을 제출하게 되고, 3월31일경 사임이 공식 의결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성호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 때 처음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2016년 4월 실시된 양주시장 재선거에 다시 도전해 당선됐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그동안 미뤄온 목과 허리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로 건강을 크게 잃은 뒤에도 집념과 투혼으로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 결국 건강 문제로 3선 도전 포기는 물론 중도 사임을 결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