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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양주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월17일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교수는 3월23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2008년부터 빠짐없이 국회의원에 도전하다가 이번에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이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주시를 지도에 다시 새롭게 새기겠다”며 “양주는 경기북부의 중심이다. 사람 냄새 나는 양주로 변화시키겠다. 양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시민 여러분께서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교수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난 30년 동안 양주는 큰 변화가 없었다. 특히나 지난 몇년 간 시민들의 불편은 해결되기는커녕 더 쌓여가고 있다”며 “그동안 피곤하고 지쳐버린 시민 여러분을 뵈면서 꿈이 생기게 되었다. 더 이상 시민 여러분에게 피곤과 지침을 주지 않는 양주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에는 의자를 사지 말라는 말이 있다. 저녁에는 피곤하기 때문에 어느 의자에 앉더라도 다 마음에 들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의자를 고를 수 없다는 말”이라며 “지금은 양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소중한 때다. 새롭고 제대로 된 의자를 골라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또 “저 이기종, 여러분들에게 정말 쉴만한 의자가 되겠다. 시민들과 함께 발로 뛰며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다. 고향 양주가 더 이상 침체되지 않도록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양주를 만들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 교수는 ▲양주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교육 ▲교통, 양주만 있다면 어디로든 갈 수 있어 ▲경제와 발전,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성장하는 양주 ▲예술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양주 ▲공생의 도시 양주를 주제로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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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 출마의 변
저녁에는 의자를 사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피곤하기 때문에 어느 의자에 앉더라도 다 맘에 들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의자를 고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양주시민 여러분!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난 30년 동안 양주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특히나 지난 몇년 간 시민들의 불편은 해결되기는커녕 더 쌓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동안 피곤하고 지쳐버린 양주시민 분들을 뵈면서 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시민 여러분들에게 피곤과 지침을 주지 않는 양주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입니다.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소중한 때입니다. 새로운 의자를 골라야 할 때가 왔습니다. 제대로 된 의자를 골라야 할 때가 왔습니다.
저 이기종, 여러분들에게 정말 쉴만한 의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발로 뛰며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우리의 고향 양주가 더 이상 침체되어 있지 않도록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양주시를 지도에 다시 새롭게 새기려 합니다. 양주는 경기북부의 중심입니다. 사람 냄새 나는 양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양주시에 살고 있다는 것이 시민 여러분께 자랑이 될 수 있는 그런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지도 위에 새로운 양주를! 기적을 일으키는 이기종입니다! 양주를 일으키는 이기종입니다!
양주시장 예비후보 이기종
지도 위 새로운 양주, 이기종이 이렇게 만들어갑니다!
1. 양주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교육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입니다. 교육이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저 이기종, 양주의 교육을 바꿀 수 있는 사람입니다.
-경력단절을 없애는 평생교육 시스템을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하겠습니다.
-옥정과 고읍지구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겠습니다.
-시내 초등학교를 증설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시설 및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코딩과 디자인 교육을 지원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매년 중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유수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2. 교통, 양주만 있다면 어디로든 갈 수 있어
양주는 경기북부의 중심입니다. 경기북부의 중심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양주의 교통을 속 시원하게 뻥 뚫겠습니다.
-GTX-C, 양주역에 정차하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7호선 고읍~옥정중앙역을 구간 분리하여 빠른 시일 안에 개통할 수 있도록 촉구하겠습니다.
-편하고 빠르게 어디로든 오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확대하겠습니다.
-공항 직통버스 노선을 개통하겠습니다.
-교외선 양주 서부 연결 철도를 추진하겠습니다.
-서울·양주 속도로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공영주차장과 공동주차시설을 확충하여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3. 경제와 발전,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성장하는 양주
주머니가 두둑한 사람들만 주머니를 더 채우는 시대를 벗어나야 합니다. 양주시민이기에 양주시의 주머니가 채워지면 시민들의 주머니도 채워져야 합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양주 테크노벨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및 융복합 R&D 단지를 구축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시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양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종합병원을 유치하여 시민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옥정신도시 내 창고형 대형마트를 입점하여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양주시 세무서 및 등기소를 신설하여 양주시민과 기업 등 납세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광적면, 남면, 은현면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사유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사유재산권 행사의 권리를 늘리겠습니다.
-보존 가치가 없는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양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확보하겠습니다.
-양주시가 만들고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도록 양주시민들의 다양한 경제활동 기회를 창출하겠습니다.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의 지원을 증가시키고 공정하게 관리하겠습니다
-산업 연수생 유치를 통한 시내 인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축산농가 사료 대책을 즉각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K2 프로축구 Team을 창설하여 지역 체육활동을 증진시켜 체육 경제를 활성시키겠습니다.
4. 예술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양주
양주시가 가진 문화와 예술은 가히 독보적입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유, 무형 문화재들이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약과 옛 선조들의 문화유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나리공원과 회암사지에 미디어아트 등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겠습니다.
-양주별산대놀이 난장을 터서 양주시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이어가겠습니다.
-VR, AR 기술을 활용한 놀이 공간을 확충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늘리겠습니다.
-매주 시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 휴양림을 개편하겠습니다.
-양주골 한우마을 일대 음식문화 거리를 조성하여 양주시에 먹거리, 볼거리를 늘리겠습니다.
5. 공생의 도시 양주
당신이 있기에 양주가 있듯, 자연과 생명이 있기에 양주가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발전만을 위해 또 다른 소중한 것들을 포기하지 않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양주가 되려 합니다. 생명을 가진 존재들이 서로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따뜻한 양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광적면 군 헬기장 이전을 통해 헬기 소음피해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습니다.
-반려동물들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마련하여 양주를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대형 물류센터 사업부지 허가를 철회하고 시민과 학생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설들을 유치하겠습니다.
-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을 막고 자연과 함께 사는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옥정 중심상가 등에 흡연 시설을 설치하여 간접흡연 제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신축공사 현장의 소음과 분진 피해를 해결하겠습니다.
-신축 APT 검수단을 만들어 부실 없는 주택을 공급하겠습니다.
-민·관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