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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양주시의원이 “양주시장으로 반드시 당선돼 지역을 혁신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재선 시의원인 홍 의원은 양주 로컬푸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입건되자 지난 2월3일 “더불어민주당에 더 이상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탈당한 바 있다. 3월23일에는 무소속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혁신 양주’를 전면에 내세운 홍 의원은 4월5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문이 아닌 ‘양주시 혁신선언문’이라는 제목으로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양주시는 지금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 저 먼저 가죽을 뜯어내고 뼈를 깎는 혁신을 이루겠다. 제가 주도하려는 혁신은 사람의 얼굴을 한 혁신”이라며 “보다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혁신의 결과는 시민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행정혁신 ▲산업혁신 ▲생활혁신 ▲교육혁신 ▲문화혁신 ▲복지혁신 등 6대 혁신안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또 “좋은 정책과 조례들이 행정 수행 단계에서 피해자를 양산했다”며 로컬푸드 사태를 에둘러 설명하고 “시민 여러분의 뜻과 이익을 대변하면서도 저를 위한 변명은 하지 않았다. 그 결과 불필요한 오해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지역의 투사로서 소신을 추구하다 생긴 훈장과도 같은 상처라 생각하고 열심히 달렸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저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공공의 이익과 안녕을 위해 함께하겠다. 저는 시의원으로 있으면서 좋은 조례와 정책을 많이 내놓았다고 자부한다”며 “책임 있는 지역의 정치인으로서 지난 8년의 의정생활을, 아니 제 인생을 걸고 지역의 혁신 주체로서 평가받고 싶다. 이제 저는 양주의 미래로 가는 길에 서서 혁신을 묻는다”고 했다.
무소속을 극복하기 위해 ‘노브랜드/정당이 아니다. 시민이다’를 슬로건으로 제작한 홍 의원은 양주군 청년연합회 초대 회장, 제8대 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옥정중학교 운영위원장, 양주시 새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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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혁신선언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홍성표라는 한 개인의 출마선언이 아닌, 양주시의 혁신을 선언하기 위해 뛰는 심장으로 옷깃을 여미며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60년을 보냈고 지난 8년간 양주시의원으로서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고, 시민 여러분들이 행복과 부유를 공유하는데 힘을 보태는 꿈을 꾸었습니다. 좋은 것은 유치하고 나쁜 것은 배격하였습니다. 편한 길로 가지 않았고, 뻔한 길은 택하지 않았습니다. 비판에는 고개 숙였지만 부당한 협박에는 응전하였습니다.
양주시민 여러분의 뜻과 이익을 대변하면서도 저를 위한 변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불필요한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투사로서 소신을 추구하다 생긴 훈장과도 같은 상처라 생각하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렇게 달린 8년, 양주의 혁신을 과감히 요구하게 됐습니다. 양주시는 지금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혁신만이 우리가 주인이 되고 우리 양주시가 중심에 서는 길입니다.
저는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였습니다. 중앙정치에 빚진 것 없이 소신을 가지고 정치하겠습니다.
지역을 지역답게 회복시키는 것이 곧 혁신입니다. 저는 새로운 양주의 혁신 리더로서 양주의 혁신을 주도하려 합니다.
첫째, 행정혁신입니다. 행정이 시민들의 이익과 편리함을 위해 일하는데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결과중심적인 행정이 아닌 공무원들의 도전정신을 응원하고, 조명하는 행정혁신을 이끌겠습니다. 갈등의 요소를 없애는 행정, 갈등을 중재하는 정치, 양주를 양주답게 만드는 지역정치의 혁신을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산업혁신입니다. 지금은 기후변화와 그린에너지, 4차산업과 융복합산업의 시대입니다. 재생에너지를 확충하고 탄소중립 산업을 촉진하겠습니다. 미래 산업 분야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의 기업들이 미래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경기북부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존산업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양주에서 난 농산물을 공공급식을 통해 유통하여 농민의 판로 걱정을 없애고 소비자인 시민,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안심 급식, 안심 식탁을 만드는 농업의 유통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셋째, 생활혁신입니다. 양주시 내 동서 균형발전을 통해 활기차고 차별 없는 시민들의 삶터로 혁신하겠습니다. 체육시설, 작은도서관, 위험도로 개선, 미세먼지 차단 등 시민들이 살기 편한 동네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하겠습니다. 산림과 수변은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보다 시민들에게 가깝게 개방되고 머무르기 좋은 공간이어야 합니다. 환경의 혁신도 주도하겠습니다.
GTX-C노선 광역교통망에 양주시만의 교통 시스템을 접목시켜 사통팔달 양주를 실현하는 교통혁신을 이루겠습니다. 골목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지역의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양주의 각 지역마다 시민들의 공동체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교육혁신입니다. 양주시가 하나의 캠퍼스가 되어 평생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혁신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은 국제학교와 교류를 통해 국제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학생의 재능과 특기에 맞춰 다양한 유형의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하겠습니다.
관내 대학교들의 명문화를 지원하겠습니다. 변화대응 교육을 통해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찾아가는 경제, 정치학교를 운영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다섯째, 문화혁신입니다. 문화는 자연스레 깃드는 것입니다. 양주에서 태어난 어린이들이 자연히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평생문화교육의 이정표를 만들겠습니다. 예술인들이 우대받는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예술인들의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예술인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 작업, 소통, 전시, 공연 등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문화를 통해 예술인들과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여섯째, 복지혁신입니다.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과 조손가정, 반려동물까지 촘촘한 복지의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노인복지회관의 기능을 확대하고 경로당이 컨트롤타워 역할로써 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장애인을 힘들게 하는 물리적 시설 없애고 공공의 좋은 일자리와 재활시설을 더 확충하겠습니다. 청년에게 양주시는 더 이상 베드타운이 아닌 기회와 경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혁신하겠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가장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양주시에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동물보호 복지 관련 전문기관을 추진하여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서비스 환경 개선을 하겠습니다. 동물보호센터 시설에 투자하고 기능을 강화하여 재입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혁신의 ‘혁’자는 가죽을 뜻하고 ‘신’자는 새롭다는 뜻입니다. 저는 혁신을 거론하면서 저 먼저 가죽을 뜯어내고 뼈를 깎는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제가 주도하려는 혁신은 사람의 얼굴을 한 혁신입니다. 보다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혁신입니다. 그 혁신의 결과는 우리 시민들의 행복입니다.
저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공공의 이익과 공공의 안녕에 함께하겠습니다. 저는 시의원으로 있으면서 좋은 조례와 정책을 많이 내놓았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책임 있는 지역의 정치인으로서 지난 8년의 의정생활을, 아니 제 인생을 걸고 지역의 혁신 주체로서 평가받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양주의 미래로 가는 길에 서서 혁신을 묻습니다. 지지와 성원, 비판과 조언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