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양주)은 화수분을 갖고 있나?
제16대 국회의원 선거(2000년 4월13일) 때 2억4천146만원을 처음 신고했던 정 의원의 재산이 2021년에 42억원을 넘어섰다. 1년 평균 2억여원씩 증가한 셈이다. 2020년에 40억원대를 돌파한 정 의원의 재산은 이런 추세라면 50억원대까지도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 사실상 4억4천여만원(신고액은 1억2천53만원) 늘어난 정 의원의 2021년 재산 신고액은 42억3천641만원이다. 정 의원은 2019년 39억1천186만원, 2020년 40억3천239만원을 신고한 바 있다.
3월31일자 국회공보에 실린 2021년 국회의원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보면, 정 의원은 토지 8천15만원, 건물 5억8천943만원, 자동차 2천988만원, 예금 28억1천943만원, 정치자금 2억2천705만원, 증권 2천95만원, 사인간 채권 5억원, 채무 3천49만원을 등록했다. 예금이 5억1천592만원(이중 3억6천136만원은 기존 증권 만기해약으로 이체됨) 늘어나는 등 현금성 자산만 35억원 가량이다.
2021년 기준 재산 총액이 1년 동안 2억401만원 증가한 정 의원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지난해부터 차녀 재산은 고지 거부하고 있다.